가을 제철음식 무, 효능과 주의사항, 보관법, 칼로리

가을 제철음식 무! 10월~12월이 제철입니다.

제철인 가을 무는 특히 더 좋다고 하는데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13kcal로 낮습니다. 

효능

1. 해독 효과
알싸한 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니코틴과 같은 유해 물질 배출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2. 기관지와 소화에 도움

무는 위와 기관지에 좋습니다.

디아스타제 성분이 있어 지방과

단백질 소화에 도움이 되며,

속이 더부룩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또 무에 들어있는 시니그린이란 성분이

기관지를 보호해주어

기관지 건강에도 좋습니다.
리그닌이라는 성분은 잘게 썰수록

풍부해지는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3. 숙취해소
무에 들어있는 카탈라아제가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또한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 숙취 해소 및

간을 지켜주고 숙취로 인한 피로 해소해줍니다.

 

4. 급격한 혈당 상승 방지
식이섬유가 당질의 소화흡수를 억제시켜

식후에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막으며

흡수를 느리게 만들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효소가 풍부해 불필요한 지방의

생성을 억제시키고 단백질과

지방분해를 도와 비만을 예방합니다.

5. 피부미용효능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백 및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고,  
콜라겐 생성 촉진하며,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제한하여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6. 항암 효능
발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하여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리그닌 성분이 암세포의

전이와 발병을 억제합니다.

옥시다아제라는 소화효소가

해독작용을 하여 발암물질을 분해해

암을 예방하며,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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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고이트로겐 성분은 갑상샘 성능 저하

또는 비대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갑상샘 질환이 있는 분은
무 섭취를 자제하거나 무를 익혀서

고이트로겐 성분의 기능을 상실시킨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가 약하거나 속이 쓰린 상태에서는

생무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빈속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

키친타월로 빈틈없이 감싼 후 신문지로

말아 랩으로 꽁꽁 싸맨 후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 중에 신문지가 젖으면

새것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가을 제철 무! 자주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