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월 제철 사과! 효능, 부작용, 칼로리, 음식궁합 등 알아봅시다.

가을 겨울에 더 맛있는 사과!

10월~12월이 제철입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러 가지 효능이 많아 건강에 좋은 사과에 대해서 함께 알아봅시다.

칼로리는 100g당 57kcal로 낮습니다.

효능

당뇨에 도움
혈당지수(GI)가 36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이 췌장에서

인슐린 생산을 하게 함으로써

제2형 당뇨의 위험이 많은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혈관 건강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몸속에 있는 나트륨을 바깥으로 배출하도록 도와

혈압을 낮추고 이완하도록 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펙틴은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하여

심혈관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다이어트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오래가며,

다당류 비중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애플 페논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흡수를 제한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을 도와줍니다.
사과 껍질에 있는 우르솔산이

비만을 억제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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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작용
사과껍질에 있는 퀘르세틴(quercetin)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항바이러스와 항균작용을 합니다.

피부 노화 방지
비타민C와 퀘르세틴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면역력 증진
여러 가지 비타민과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 주어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환절기에 사과를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로 해소
구연산, 사과산 등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도우며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도록 합니다.
비타민C는 젖산 분비를 제한하여

피곤을 덜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폐기능 강화
항산화 성분은 호흡기를 좋아지게 하며,

퀘르세틴 성분이 폐기능을 강하게 해 줍니다.

뼈 건강
펙틴(pectin)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거나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골밀도를 향상해 칼슘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도와줍니다.

구강 건강
사과를 껍질째 섭취하면 산 성분이

침샘을 자극하여 침의 분비를 늘려서

입 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입냄새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가 하얗게 되는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변비 예방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장 내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도와줍니다.

묵은 변을 부드럽게 하며 부피가 커지게 하여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작용

사과 씨에는 아주 적은 양의 독소가 있어서

먹으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씨를 제거하고 섭취하도록 합니다.
사과의 산 성분으로 인하여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궁합

돼지고기와 사과를 함께 먹으면

칼륨을 섭취할 수 있어 불필요하게 많은 염분을

섭취하였을 때 그 염분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보관법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금방 숙성되기 때문에 사과를 따로 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이렇게 효능이 많은 사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과의 효능을 알고 먹으면 더 좋겠죠?

지금 사과가 제철일 때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