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마늘 효능과 부작용, 음식 궁합, 칼로리, 손질법을 알아보자!

우리 한국인들은 마늘을 참 좋아합니다.

무언가 부족한 맛이 날 때 마늘을 넣어주면

확연하게 맛있어집니다.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도 참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마늘의 제철

마늘의 제철은 3월~5월인데요. 제철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이 항상 떨어지지 않는 향신료입니다.

마늘의 칼로리

마늘은 100g당 120kcal입니다.

구운 마늘은 100g당 126kcal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마늘 1개가 10g 정도이고

그러면 하나당 12kcal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음식 궁합

돼지고기와 마늘을 함께 먹으면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돼지고기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돕고, 지질과 결합해서

과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효능

항암 작용

몸속에 들어오는 발암물질의 대사를 억제함과

동시에 해독 작용을 하여 독성을 감소시켜

DNA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해 면역력을 강화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여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 건강에 도움

마늘에 함유된 스코르디닌(scordinin)과 알리신은

혈액이 뭉친 것을 풀어주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혈관을 확장하여 줍니다.

또한 몸속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서

깨끗하고 맑은 혈액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당뇨 예방

알리신이 비타민B6와 체내에서 만나
췌장의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줌으로써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고혈압 예방

알리신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

스코르디닌(scordinin)과 비타민B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스코르디닌 성분은 강장 효과가 있고,

피로 해소의 탁월한 비타민B가

작용하는 것을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움을 줘서
피로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완화

알리신 성분은 신경세포가 흥분 상태인 것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불면증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간 기능 개선

셀레늄과 알리신이 다량 들어 있어

몸 안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간 속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간을 정화해줍니다

노화 방지

알리신은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키며,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

알리신 성분은 마늘의 구조가 파괴될 때 나오므로
다지거나 으깨서 사용하셔야

알리신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마늘을 익히면 알리신 성분이 파괴가 되니

효과를 보고 싶으시면 익히지 말고 드셔야 합니다.

부작용

- 과다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으며,

입 또는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혈액의 응고를 막아 심장병이 있거나

수술을 앞둔 환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열성이 강한 마늘은 입, 혀, 목에 염증이 있거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피해야 합니다.

손질법

첫 번째 방법은 물에 불리면 껍질을 벗기기 쉽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마늘의 뿌리 부분을 자르고

전자레인지에 30~40초 돌리면 알맹이만 쏙 빠져

껍질을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마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마늘은 건강에 좋기로 유명한데요.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니

마늘을 먹을 때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뭐든지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적당히 드시고 우리 모두 건강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