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칼로리, 효능과 부작용, 손질법과 보관법, 제철에 대해 알아봅시다.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

딸기가 지금 아직은 제철이 아니지만

요즘 마트에서 딸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도 한 팩 사보았는데요.

딸기를 구매한 김에

딸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딸기의 칼로리

딸기의 칼로리는 100g당 27kcal입니다.

크기가 제각각이라 개수로 딱 말하긴 어렵지만

100g은 중간 정도 크기로 4개 정도입니다.

칼로리가 낮아 적당히 먹으면 다이어트할 때도 좋겠네요.

딸기의 제철

딸기의 제철은 1월에서 5월까지입니다.

12월인 지금은 제철이 아니지만

1월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요새 많이 보이네요~

딸기의 효능

피로 해소

딸기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합니다.
그 비타민C의 양은 귤보다는 3배 정도 많으며

사과와 비교하면 10배 이상 들어있다고 합니다.

100g에는 비타민C가 80-90mg이 있어

7~8개를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몸 안에 쌓인 독소의 배출을 돕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혈관 건강

혈관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에 생기는 핏덩이인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혈관을 보호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동맥혈관을 확장하여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영향을 주어

동맥경화나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펙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내려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시력 회복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시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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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작용

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엘라그산(ellagic acid) 성분은
암세포가 스스로 죽어 사라지도록 이끕니다.
그래서 암세포의 전이를 막거나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

보통 혈당지수(GI)가 55 이하면 낮다고 합니다.

딸기는 GI지수가 29로 낮은 과일이라

다른 과일에 비하면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가 낮아 당뇨에 좋습니다.
그래서 임신성 당뇨가 있는 임산부가 먹어도 좋은 과일입니다.

치매 예방

딸기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뇌의 혈류량을 많아지게 하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세틴의 함량이 높아

알츠하이머의 염증을 억제하므로

꾸준하게 섭취하면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딸기의 부작용

- 딸기는 찬성질의 과일이라서

체질적으로 몸이 차갑거나 장이 민감한 분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딸기를 오랜 기간 많은 양을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딸기의 과당으로 인하여 묘산이 증가하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딸기의 씨와 솜털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소 알레르기성 질환 또는 천식 등이 있다면 섭취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손질법

딸기는 껍질이 얇아 빠르게 무르며 상하기 쉽습니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둔다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으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

습기에 약한 딸기는 그냥 밀봉하여 보관하면

금방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그러니 꼭지를 떼지 않은 딸기를

층층이 키친타월을 깔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더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꼭지를 제거하고

식초나 소금물에 담가 세척한 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 보관합니다.

음식 궁합

딸기는 유산균 음료, 우유, 요구르트 등과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칼슘을 보충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여기까지 딸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곧 있으면 딸기 철인데요.

제철에 더욱 맛있는 딸기 종종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